2월 말을 향해 가지만 겨울도 아직 그대로 우리 주변에서 맴돌고
코로나는 지겹도록 우리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아 정말 힘이 빠집니다.
매주 4회 pcr검사와 이동제한을 받으며, 누구의 잘못이라 할수도 없는 상황,
보호자님도 똑 같은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.
요양원에 모셔놓고 면회를 와본들 부모님 손도 한번 잡아보지 못하는 처지라 참으로 답답할 것입니다.
그래도 어쩌겠습니까,
때가 되면 봄이 오둣이 코로나도 끝은 있지 않겠습니까 ?
우리 함께 힘내어서 기다려 봅시다.
내 사랑하는 부모님과 손잡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크게 읏는 그날을 꿈꾸며 말입니다.
남은 2월 마무리 잘하시고 복사꽃처럼 벚꽃처럼 화사한 3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.